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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대장주 분석주식 공부/관련주 분석 2021. 8. 2. 23:37
유럽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일,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12개 국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독일은 유럽 최대 돈육 생산국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어 한번 발생하게 되면 폐사율일 100%에 달합니다. 국내에서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많은 농가에서 피해를 보았고, 야생 멧돼지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일바이오 _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대장주
제일바이오는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약품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로 제품 제형화와 일반사료첨가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상업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사료첨가제, 진단키트, 영양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62억 원이며, 현재 주가는 3,64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럽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하여 가장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2020년 기준 190억 원의 매출액과 -5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제일바이오는 적자를 기록한 기업으로 테마성으로만 짧게 접근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우진비앤지 _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대장주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의약품 사업을 바탕으로, 인체 의료용 원료의약품 사업, 미생물 농약 및 미생물 비료 사업, 동물용 백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754억 원이며, 주가는 2,61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395억 원의 매출액과 7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행히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재무 상태는 불안해 보입니다.
이글벳 _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대장주
이글벳은 동물용 의약품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국내 판매 비중이 가장 높기는 하나, 1990년대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애완동물 사료 및 부외품 사업도 진행 중이며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86억 원이며, 주가는 8,59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 404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체시스 _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대장주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 전문 기업이나, 자회사 넬바이오텍으로 인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넬바이오텍은 동물약품 원료, 원적외선 제품, 사료, 비료, 발효제 제조 등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현제 체시스의 시가총액은 538억 원이며, 주가는 1,68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 502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재무상태는 매우 불안해 보입니다.
유럽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관련주가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대부분의 종목이 시가총액이 낮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도 많습니다. 그나마 가장 좋아 보이는 기업은 이글벳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 중이며, 상위권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